기전공학부 강양준 박사, 조선대 교수 임용

기전공학부 강양준 박사, 조선대 교수 임용



지스트(GIST‧광주과학기술원‧총장 김영준) 기전공학부 바이오 MEMS 연구실(지도교수 양성)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강양준(41) 박사가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. 강 박사는 2014년 봄 학기부터 강의할 예정이다.

 

 

강 박사는 지스트에서 미세유체소자기반의 혈액 생물성치 측정 분야를 전공해 2011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박사후 연구원 생활을 보냈다.

 

 

강 박사는 학위과정 중 혈액의 점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'유체온도 제어 및 유량 안정화를 기능을 갖춘 미세유체소자기반의 혈액 점도계'에 관해 연구를 수행했다. 박사학위 과정 중에는 SCI 등재 학술지에 5편의 논문을 발표했고, 특허 9건(국내 7건, 국외 2건)을 출원했다. 이 가운데 혈액 점도계 관련 특허 8건은 기술이전이 성사되기도 했다. 또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 차례(국내1회, 국외 2회)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학위과정에서부터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.

 

 

강 박사는 지금까지 총 SCI급 논문 11편(주저자 9편)을 개재했다. 이중 상위 10% 이내의 전문저널에 주저자로 7편을 게재했다. 특허는 70편(국내 43편, 국외 27편)을 등록했다.

 

 

박사후 포항공과대학교 생체유체연구단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한 강 박사는 '동물모델의 체외순환루프와 바이오칩를 이용한 혈유동학 (hemodynamics) 및 혈유변학 (hemorheology)'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. <끝>

 

 

 

기전공학부‧홍보기금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