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도자료] 땅엔 육군, 하늘엔 드론! 계룡대 상공 수놓은 GIST 드론 연구팀

땅엔 육군, 하늘엔 드론 !
계룡대 상공 수놓은 GIST 드론 연구팀

- 안효성 교수팀, ‘2016 지상군 페스티벌’서 드론 자율 편대 비행 선보여

 

 

□ 다개체 제어 및 자율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는 GIST(광주과학기술원) 안효성 교수팀(기계공학부)이 10월 2~6일 육군본부가 개최한 ‘2016 지상군 페스티벌’에 참가해 무인 드론을 이용한 자율 편대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.

 

∘ ‘다(多)개체 제어 및 자율 시스템’은 다중 이동체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개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제어 하는 연구 분야이다.

 

□ 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월 2~3일 양일 간 육군본부(충남 계룡대) 내 비상활주로에서 무인 드론 10대를 동시에 하늘에 띄우고 일정한 대형을 이뤄 약 500미터를 비행하는 무인 드론 자율 제어 기술을 시연했다.

 

* 계룡대 퍼레이드 동영상: 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>

* 드론 LED show 연습 장면(GIST 캠퍼스) : 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>

 

∘ 다양한 색상으로 점멸하는 LED가 탑재된 무인 드론 10대는 관람객 수천 명이 활주로 양쪽에 운집한 가운데 활주로를 따라 약 8분의 비행을 선보였으며, 지상에서는 군악대, 기마대 등이 함께 퍼레이드를 펼쳤다.

 

∘ 육군정보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드론 편대 비행을 선보인 안효성 교수에게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.

 

 

 

 

 

□ 이번 퍼레이드는 무인 항공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안 교수 연구팀이 육군정보학교의 요청을 받아 진행됐다.

 

∘ 안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(광주광역시 금남로) 개관 전야제 행사에서도 ‘반딧불이의 기억’을 주제로 드론을 이용한 편대 비행 공연을 펼쳤다. (동영상: 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>)

 

□ 안 교수는 “다개체 및 자율 제어 시스템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, 로컬라이제이션과 같은 항법 기술까지 연구를 확장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     <끝>